2016년 5월 1일 일요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호핑투어 갈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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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열대지역 해외여행에서 가장 즐겁게 하는 놀이가 호핑투어 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배를 타고 고기도 잡고 수영에 썬텐 스노클링까지 모두 즐기며

점심으로 씨푸드바베큐까지 먹을 수 있으니 열대바다에서 즐길수 있는 모든것을 한꺼번에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마닐라 여행을 가면 호핑투어를 할 수 있을까?

마닐라 항구에서 출발하는 호핑투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닐라에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면 할 수 있는곳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1. 수빅지역입니다.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수빅은 미군들이 주둔했든 지역이라 시설이 좋고

오션파크나 카지노 등이 있으며 쇼핑센타도 있습니다.

필리핀 대부분 지역의 호핑투어는 필리핀보트인 '방카'를 이용하지만

이 곳에서는 스피드보트나 요트를 이용한 호핑투어도 가능 하지만 그 만큼 가격이 비싸 집니다.

2. 나숙부 마따붕까이 지역입니다.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2시간 이면 도착하는 이 곳은 어촌마을이긴 하지만

캐논코브리조트 라는 고급 리조트가 있고, 호핑투어를 가면 발사라는 바지선을 띄워두고

해양생물을 직접 잡을 수 있어 성개나 조개를 잡아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캐논코브 이외에는 특별한 숙박시설이 없어 다시 마닐라로 돌아 와야 합니다.

마따붕까이가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해진 이유로는 가수 비가 주인공으로 나온 도망자라는

드라마 타이틀을 이 곳에서 찍은 포츈아일랜드라는 섬이 있습니다.

3. 바탕카스 지역입니다.

마닐라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항구도시로 상당히 큰 도시입니다.

바탕카스까지 가는 길에 따가이따이를 경유할 수 있으며 주변에 골프장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이 곳의 호핑투어는 아닐라오 지역에서 주로 많이 하게되며

아닐라오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쿠버다이빙 리조트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4. 민도르섬 지역입니다.

< 바탕카스 항구에서 배를 타고 다시 한시간 바들 건너가야 나오는 섬입니다.

민도르는 우리나라 백두산 높이의 산이 두개가 있을 정돌 큰 섬이며 아름다운 비치가 많습니다.

타마라오 라는 큰 폭포와 골프장도 있고 무엇보다 세계 10대 스쿠버다이빙 지역으로

잘 알려져 전세계 다이버들이 몰려들며 세계각국의 다양한 맛집들도 있고 한국 리조트도 많이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민도르섬을 다녀 올려면 당일보다는 최소한 1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마닐라에서 호핑투어를 원하시면 어느 지역을 선택 하시든 분명히 만족 하실수 있으며

여행사를 통하지 않아도 머무시는 호텔 프론트에 요청하면 1일투어로 에약이 가능 합니다.

1일투어는 왕복 자동차와 호핑투어에 점심까지 포함하여 1,500 ~ 3,000페소까지 다양한 가격이며

수빅지역이 가장 비싸며 마따붕까이쪽이 가장 저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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